GENESIS46 | 창세기 46 | 해설 : 사복음교회 박경호 목사 |

사복음교회 박경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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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SIS46 | 창세기 46 | 해설 : 사복음교회 박경호 목사 |

창세기 46장 : 크리스천 직업 = 복음전파

1. 이스라엘이 모든 소유를 이끌고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러 그의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께 희생제사를 드리니(~34절까지)

1절입니다. ‘이스라엘이 모든 소유를 이끌고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러 그의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께 희생제사를 드리니’ 헤브론에 살다가 자녀들이 요셉의 말대로 드디어 헤브론에서 가나안 맨 남단 브엘세바에 와서 이삭의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야곱이 그 당시에 이삭의 하나님께 예배드린 것처럼 지금도 우리는 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그런데 진짜 예배의 대상은 예배처에 따라 다르다는 사실입니다. 야곱이 이삭의 하나님께 예배한 것처럼 지금도 우리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게 참기독교입니다.

2절입니다. ‘그 밤에 하나님이 이상 중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꿈이 아닙니다. 비전입니다. 뭐냐면 밤인데 잠을 자다가 꿈꾼 게 아니라 밤에 환상가운데 나타나셔서 ‘이르시되 야곱아 야곱아 하시는지라 야곱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야곱은 하나님을 많이 만나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아주 쉽게 내가 여기 있다고 말합니다. 만약에 처음이면 대부분 일반적으로 ‘두려워하여’라고 나오죠. 그런데 두려워하는 게 없어요. 그래서 여기 있다고 말합니다.

3절입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버지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이게 하나님 뜻인가 하는 혼란함 때문에 지금 직접 나타나셔서 바로 명령을 주신 겁니다.

4절입니다. ‘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고 반드시 너를 인도하여 다시 올라올 것이며’ 과연 야곱이 다시 올라 왔나요? 안 올라왔어요. 야곱은 147세에 고센에서 죽게 됩니다. 그러면 여기서 ‘너’는 누굴까요? ‘네가 죽은 다음에 시신이 올라왔다’ 그건 맞아요. 죽은 다음에 시신이 올라온 건데 영적인 면에서 지금 야곱에게 천국에 대한 말씀을 주는 겁니다. ‘요셉이 그의 손으로 네 눈을 감기리라 하셨더라’ 실제로 요셉이 야곱의 눈을 감기게 되죠.

5절입니다.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날새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바로가 그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에 자기들의 아버지 야곱과 자기들의 처자들을 태우고’

6절입니다. ‘그들의 가축과 가나안 땅에서 얻은 재물을 이끌었으며 야곱과 그의 자손들이 다함께 애굽으로 갔더라’

7절입니다. ‘이와 같이 야곱이 그 아들들과 손자들과 딸들과 손녀들 곧 그의 모든 자손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8절입니다. ‘애굽으로 내려간 이스라엘 가족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야곱과 그의 아들들 곧 야곱의 맏아들 르우벤과’

9절입니다. ‘르우벤의 아들 하녹과 발루와 헤스론과 갈미요’

10절입니다. ‘시므온의 아들은 여무엘과 야민과 오핫과 야긴과 스할과 가나안 여인의 아들 사울이요’

11절입니다. ‘레위의 아들은 게르손과 그핫과 므라리요’

12절입니다. ‘유다의 아들 곧 엘과 오난과 셀라와 베레스와 세라니 엘과 오난은 가나안 땅에서 죽었고 베레스의 아들은 헤스론과 하물이요’

13절입니다. ‘잇사갈의 아들은 돌라와 부와와 욥과 시므론이요’

14절입니다. ‘스불론의 아들은 세렛과 엘론과 얄르엘이니’

15절입니다. ‘이들은 레아가 밧단아람에서 야곱에게 난 자손들이라 그 딸 디나를 합하여 남자와 여자가 삼십삼 명이며’

16절입니다. ‘갓의 아들은 시뵨과 학기와 수니와 에스본과 에리와 아로디와 아렐리요’

17절입니다. ‘아셀의 아들은 임나와 이스와와 이스위와 브리아와 그들의 누이 세라며 또 브리아의 아들은 헤벨과 말기엘이니’

18절입니다. ‘이들은 라반이 그의 딸 레아에게 준 실바가 야곱에게 낳은 자손들이니 모두 십육 명이라’

19절입니다. ‘야곱의 아내 라헬의 아들 곧 요셉과 베냐민이요’

20절입니다. ‘애굽 땅에서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이 요셉에게 낳은 므낫세와 에브라임이요’

21절입니다. ‘베냐민의 아들 곧 벨라와 베겔과 아스벨과 게라와 나아만과 에히와 로스와 뭅빔과 훕빔과 아릇이니’

22절입니다. ‘이들은 라헬이 야곱에게 낳은 자손들이니 모두 십사 명이요’ 라헬은 죽었죠. 라헬은 죽었기 때문에 안 넣은 거고 십사 명입니다.

23절입니다. ‘단의 아들 후심이요’

24절입니다. ‘납달리의 아들 곧 야스엘과 구니와 예셀과 실렘이라’

25절입니다. ‘이들은 라반이 그의 딸 라헬에게 준 빌하가 야곱에게 낳은 자손들이니 모두 칠 명이라’ 역시 빌하는 종이니까 빠진 겁니다.

26절입니다. ‘야곱과 함께 애굽에 들어간 자는 야곱의 며느리들 외에 육십육 명이니 이는 다 야곱의 몸에서 태어난 자이며’

27절입니다. ‘애굽에서 요셉이 낳은 아들은 두 명이니 야곱의 집 사람으로 애굽에 이른 자가 모두 칠십 명이었더라’ 여기는 야곱은 없고 야곱의 며느리들도 없고 자식 12명과 그리고 손자와 증손자가 있는 거죠. 그런데 왜 이렇게 썼을까요? 뭔가 떠오르는 게 없습니까? 왜 굳이 이렇게 이름을 썼을까? 야곱이 열두 아들을 낳았고 야곱의 후손이 칠십 명이었더라. 이것은 지금 천국에 들어가는데 있어서 야곱이 뭘 성공했느냐? 복음전파에 성공했다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열둘이라는 숫자는 전도의 숫자고 백성의 숫자인 동시에 이 둘은 야곱이 지금 복음전파를 성공적으로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통해서 뭘 배우냐면 우리도 똑같이 야곱처럼 복음전파에 반드시 이런 획을 그어야 된다는 사실입니다. 복음전파에 획을 그어야 돼요. 어떻게 긋느냐? 방법론이 뒤에 나옵니다.

28절입니다. ‘야곱이 유다를 요셉에게 미리 보내어 자기를 고센으로 인도하게 하고 다 고센 땅에 이르니’

29절입니다. ‘요셉이 그의 수레를 갖추고 고센으로 올라가서 그의 아버지 이스라엘을 맞으며 그에게 보이고 그의 목을 어긋 맞춰 안고 얼마 동안 울매’ 야곱과 요셉의 만남이죠. 요셉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우리가 천국에 올라가면 예수님의 얼굴을 눈으로 보게 되고 한동안 아마 그 깊은 감동의 물결이 있을 것 같습니다.

30절입니다.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가 지금까지 살아 있고 내가 네 얼굴을 보았으니 지금 죽어도 족하도다’

31절입니다. ‘요셉이 그의 형들과 아버지의 가족에게 이르되 내가 올라가서 바로에게 아뢰어 이르기를 가나안 땅에 있던 내 형들과 내 아버지의 가족이 내게로 왔는데’

32절입니다. ‘그들은 목자들이라 목축하는 사람들이므로 그들의 양과 소와 모든 소유를 이끌고 왔나이다 하리니’

33절입니다. ‘바로가 당신들을 불러서 너희의 직업이 무엇이냐 묻거든’ 자, ‘직업이 무엇이냐 묻거든’ 이게 중요합니다. 굉장히 중요한 구절이에요. 왜냐하면 우리는 각각 다 다른 직업을 갖고 있어요. 그런데 ‘너 직업이 뭐야?’라고 물으면 우리는 다음구절처럼 답을 해야 야곱처럼 된다는 얘깁니다.

34절입니다. ‘당신들은 이르기를 주의 종들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목축하는 자들이온데 우리와 우리 선조가 다 그러하니이다 하소서’ 직업이 뭐예요? 목축이에요. 목축은 양이나 소를 관리하는 거죠. 물고기는 전도의 상징이고 양은 바로 구원받은 성도의 상징입니다. 다시 말하면 너 직업이 뭐야? ‘나 직업 목축이야. 나 직업 전도사야. 나 직업 복음전파자야’하고 우리의 진짜 직업을 말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복음전파자는 우리의 본래 직업입니다. 세상에 갖고 있는 직업은 다 부업입니다. ‘나는 복음전파가 직업이다’라고 우리는 의식을 가져야 되는데 그게 야곱입니다. 이것이 굉장히 성경적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모든 부업도 복음전파를 위해서 해야 됩니다. 목적이 뭐냐? 돈이 목적이면 이게 우상이 되는 것입니다. 직업으로 우상을 숭배하고 교회 와서 하나님을 섬깁니다. 그러면 천국이 어렵습니다. 내가 어떤 직업을 가져도 모든 직업은 다 돈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전파가 돼야 됩니다. 그러니까 어떤 걸 소유해도 손님도 전도대상, 회사에 있는 사람도, 학교친구도 전도 대상이 돼야 합니다. 그게 야곱이에요. ‘애굽 사람은 다 목축을 가증히 여기나니 당신들이 고센 땅에 살게 되리이다’ 고센 땅은 언덕의 땅입니다. 나일강 하류지만 언덕입니다. 그래서 목축이 좋아요. 그런데 이 애굽 사람들이 목축을 혐오스러워 합니다. 마찬가지로 세상 불신자들은 목축업을, 교회를 혐오스럽게 생각합니다. 전도를 해보세요.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복음전파가 나의 직업이 돼야만하나님이 내 삶을 야곱처럼 함께 하시는 겁니다. 야곱이 실제로 훌륭하지 않았어요. 야곱이 훌륭한 이유가 뭐예요? 복음전파에 온 힘을 기울였어요. 우리가 특별하게 어떤 것을 안 해도 정말 복음전파에 기울이면 하나님께서는 계속 공급해 주십니다. 야곱이 복음전파를 1번으로 여겼기 때문에 야곱을 통해서 민족적인 구원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나를 통해서 열두 명의 제자가 나타나야 됩니다. 이게 주업이 돼야 합니다. ‘나는 직업을 통해서 돈 많이 벌어 헌금 하겠습니다’ 아닙니다. 그거 아니에요. 그건 따로입니다. ‘어떤 경우라도 내가 헌금해서 섬기겠습니다’ 아니에요. 내가 직접 복음전파에 당사자가 돼야 됩니다. 내가 어떤 직업을 소유한다? 그 직업이 복음전파가 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정말 후회합니다. 왜냐하면 나중에 나 혼자 구원받으면 내 밑에 대가 끊어지는 거예요. 끊어지면 롯처럼 자기만 구원받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중에 혈통이 막히게 됩니다. 이왕 내가 신앙생활 하는거 복음전파자로 결단을 하십시오. 나 신학 안했는데요? 아니에요. 관계없어요. 그건 사람이 만든 이론일 뿐입니다. 지금부터 복음전파자로 결단을 내리셔야 되고 그렇게 행동하셔야 됩니다. 내가 복음전파자라는 사명을 가지고 행동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걸 도와주십니다. 내가 지금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내가 틈만 나면 복음전파에 일원이 돼야 됩니다. 돈이 안되도 여기에 뛰어들어야 합니다. 일단 뛰어들면 하나님께서 아버지기 때문에 채워 주십니다. 그러면 전파는 어떻게 하느냐? 전파는 예배에 참석을 하도록 만들거나 아니면 직접 내가 말씀 받아서 전하거나 둘 중에 하나밖에 없어요. 교회를 차리거나 아니면 현재 교회를 섬기는 것 두 개밖에 없어요. 인생은 짧기 때문에내가 인생이 한순간이라도 더 가기 전에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 인생은 복음에 미쳐버려야 됩니다. 복음전파가 되면 다른 모든 게 눈에 안 들어옵니다. 자나 깨나 복음전파가 돼야 됩니다. 그런데 만약 우리가 목적이 돈이 되면 우리 영적세계가 사실 다 망가진 거예요. 돈은 이 땅에서만 필요한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살면서 세상적인 야망, 모든 원하는 것들, 이런 것들은 아예 나에게서 없어야 됩니다. 오직 한 가지가 있어야 하는데 사람을 천국 보내는 것입니다. 왜 사느냐? 존재하는 목적이 뭐냐? 복음전파예요. 이것은 저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해야 합니다. 내가 영혼들을 구원하는데 쓰임 받게 되면 인생이 절대 안 망합니다. 하나님께서 망하게 안 하십니다. 그러므로 복음 전파에 결단하시고 온 힘을 기울이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나중에 천국에 들어가면 영혼을 인도한 사람은 그 만큼 상이 큽니다. 내가 맨 막판에 죽을 때 나 때문에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이 몇 명이냐 그것이 내 인생에 흥망성쇠입니다. 나 때문에 몇 명이 믿었냐 이거예요. 아무도 없다? 실패한 것입니다. 롯이에요. 나 때문에 몇 명이 정말로 천국에 가느냐가 나의 마지막에 남긴 유산입니다. 우리는 이름 남길 것도 없어요. 유산 남길 것도 없어요. 남길 거 아무것도 없습니다. 한 가지면 됩니다. 나 때문에 누군가가 구원 받으면 되는 것입니다. 마치겠습니다!
| 해설 : 사복음교회 박경호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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