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DUS 3






EXODUS 3

출애굽기 3장 : 내가 예배하는 하나님이 창조주인가?

모세가 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떼를 치더니 그 떼를 광야 서쪽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22절까지)

1절입니다. ‘모세가 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떼를 치더니’ 모세가 현재는 한 80세 정도가 됩니다. 79세는 넘었을 것이고 일 년도 아니고 40년간 양 떼를 쳤습니다. 40세 때 쫓겨 도망와서 그 때 결혼하죠. 그 때 게르솜을 낳고 양 떼를 혼자 칩니다. 모세가 혼자 생계를 감당하는 것 같습니다. ‘그 떼를 광야 서쪽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여기가 미디안 지역의 호렙산이죠. 영의 세계에서 산은 다 하나님 만나는 장소입니다. 특히 시내산은 하나님 만나기 되게 좋은 장소라는 것입니다.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좋은 장소가 다
사람마다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차 안이 될 수 있고 교회가 될 수 있고 기도원이 될 수 있고 또 집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만나기 좋은 장소, 하나님이 나타나는 장소가 있어요. 모세가 하나님을 만나는 좋은 장소가 호렙산인 것입니다.

2절입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가시나무에 불꽃이 일어났고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불은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입니다. 이 불은 영의 불입니다. 물론 육으로 본 거지만 불은 임재의 상징입니다.

3절입니다. ‘이에 모세가 이르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모세가 양 떼를 몰다가 정면에서 본 게 아니라 가는 길에 왼쪽이나 오른쪽에서 봤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 불이 있었네’하고 다시 방향을 돌리는 거예요. 그래서 ‘보리라’하고 그쪽으로 가는 겁니다.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니 그 때에’

4절입니다.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아까는 여호와의 천사였다가 하나님이 됐어요.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모세가 하나님을 처음 만났다면 두려워했을 것인데 지금 자신있게 ‘내가 여기 있나이다’ 말한 것으로 봐서 그 전에 몇번 만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5절입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하나님께서 가까이 오지 마라고 하시면 가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인간이 죄인이기 때문에 원래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아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죽어서 속죄에 의해서 천국가지 않는 한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 앞에 가까이 못갑니다.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하나님이 임재하시면 그 임재 장소는 거룩한 곳이 됩니다. 그런데 그 거룩한 곳이 땅이 거룩했을까요? 아니에요. 하나님의 임재 자체가 거룩한 것입니다.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아니 땅이 얼마나 깨끗하다고 신을 벗습니까? 이것은 ‘네 생각들을 모두 버려라’예요. 우리가 하나님 따라 갈 때 왜 어려움이 있냐하면 내 생각 때문입니다. 내 생각이 방해하는 것입니다. 내 생각은 몽땅 버리고 하나님의 생각, 하나님의 뜻으로 나를 가득 채워야 됩니다.

6절입니다.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매’ 모세가 그동안 만난 하나님과는 다른 강력한 임재를 봤기 때문에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린것입니다.

7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8절입니다.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우리가 거듭나고 구원받으면 사는 게 너무 행복합니다. 이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쉽게 말하면 그들에게 구원을 주겠다는 약속입니다.

9절입니다. ‘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모세가 황당할 거예요. 80세 먹었는데 ‘가라’하면 과연 80세 때 할 수 있을까? 지금 모세가 하나님 앞에 콜링 받았는데 모세는 사실은 이것들이 굉장한 충격이었을 것입니다.

10절입니다.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바로는 마귀를 상징하고 세상을 상징하죠.

11절입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12절입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이 때 하나님의 답변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 하나님이 함께 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 하나님의 일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함께 한다는 것은 놀라운 약속입니다.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 산은 시내산이에요.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이것은 ‘내가 너를 보냈는지 네가 아직 확신이 안 들지? 나중에 네가 이 산에서 예배하게 될 거야. 그 때 내가 오늘 한 말이 진짜인가 알게 될 거야’라는 거예요. 지금 보니까 그 때 그 말씀이 맞다는 것을 증거하는 겁니다.

13절입니다.‘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중요한 내용이 나옵니다. 지금 모세가 가는데 ‘하나님께서 보냈다’ 그러면 ‘내가 당신을 뭐라고 말할까요?’ 진짜 하나님이라는 증거가 뭐냐는 거예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에요. ‘내가 어떤 교회를 가고 누구를 전도하는데 과연 진짜 이 말씀이 이 복음이 내가 전한 내용이 정말 하늘에서 온 것이냐 아니면 또 다른 귀신에서 온 것이냐 증명해봐라’ 이거예요. 중요하죠. 우리가 어떤 교회를 가요. 그러면 과연 그 교회에서 계신 그 신이 정말 하나님이냐는 문제예요. 그게 제일 중요해요. 제 1계명이에요. ‘나 외에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섬기지 말라’ 다른 신에게는 예배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 교회를 다스리는 신이 누구냐는 것입니다. 첫 계명 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배처의 선택은 우리의 모든 걸 주관합니다. 하나님이 정말로 그 교회 목사의 하나님이냐는 것입니다. 이것을 모세가 하나님 앞에 물은 거예요. ‘하나님, 나는 믿지만 가면 사람들에게 뭐라고 전할까요?’ 그런 겁니다.

14절입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그러니까 하나님의 답변은 ‘I AM WHO I AM’ 이에요. 나는 누구냐? ‘나는 스스로있다’라는 게 ‘I AM WHO I AM. 나는 나다’예요. 하나님을 자세히 설명할 수가 없어요. 하나님의 속성입니다. 하나님은 그냥 존재하는 하나님이십니다. ‘나는 존재하고 있어’ 그게 하나님의 첫 번째 답변입니다.

15절입니다.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두 번째 답변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중요합니다. 진짜 하나님이냐 할 때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은 창세기의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굉장히 중요합니다. 내가 지금 믿어야 할 하나님은 창세기의 하나님이시며 당연히 창세기를 믿으니까 천지창조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내가 믿어야 할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믿던 하나님과 같아야 합니다. 다르면 안 됩니다. 그래서 두 번째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는 겁니다.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하나님은 자기를 가리켜서 ‘나,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야’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교회를 선택할 때 그 당회장의, 그 목사의 하나님이 정말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되시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나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인데 이게 하나님의 이름이라는 겁니다.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하나님이 자기를 가리켜 칭호를 천지창조의 하나님이 아니라 내가 믿었던 선조의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우리는 우리가 믿는 선조의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신앙 생활할 때 우리의 멘토가 엄청 중요합니다. 누구를 따라가느냐 이거예요. 우리가 선택할 때 지금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16절입니다. ‘너는 가서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돌보아’

17절입니다. ‘내가 말하였거니와 내가 너희를 애굽의 고난 중에서 인도하여 내어 젖과 굴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땅으로 올라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면’ 가나안 땅 이야기가 계속 반복되는데 이 땅에서의 하나님 왕국을 의미합니다. 가나안 땅은 죽으면 가는 천국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이 땅에 살면서 예수 안을 상징하는데 이 가나안 땅에서는 내가 어두움을 쫓아낸 만큼 구원의 행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18절입니다. ‘그들이 네 말을 들으리니 너는 그들의 장로들과 함께 애굽 왕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임하셨은즉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하오니 사흘길쯤 광야로 가도록 허락하소서 하라’ 삼일 길 가서 예배하도록 보내달라는 겁니다.

19절입니다. ‘내가 아노니 강한 손으로 치기 전에는 애굽 왕이 너희가 가도록 허락하지 아니하다가’

20절입니다. ‘내가 내 손을 들어 애굽 중에 여러 가지 이적으로 그 나라를 친 후에야 그가 너희를 보내리라’ 열 가지 재앙을 통해서 드디어 보내지죠. 열 가지 재앙은 거듭나기 전에 있는 영적 싸움을 말합니다.

21절입니다. ‘내가 애굽 사람으로 이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할지라 너희가 나갈 때에 빈손으로 가지 아니하리니’

22절입니다. ‘여인들은 모두 그 이웃 사람과 및 자기 집에 거주하는 여인에게 은 패물과 금패물과 의복을 구하여 너희의 자녀를 꾸미라 너희는 애굽 사람들의 물품을 취하리라’ 나갈 때 노예들이니까 가지고 갈 게 없죠. 그런데 하나님은 이웃 애굽 사람과 자기 집에 거하는 애굽 사람한테서 은금 패물을 가지고 가라는 것입니다. 의복을 가져와서 옷 입게 하고 은금패물을 가져와 헌금 내게 해서 나중에 하나님 앞에 예물로 드립니다. 중요합니다.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지 않는 사람은 예배드리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아쉬울 게 뭐 있겠어요. 우리 마음은 돈하고 밀접합니다. 마음이 가면 돈이 가게 되어 있어요. 100%입니다. 내가 굉장히 마음이 가는데 돈이 안 간다. 그건 가짜입니다. 예물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우리가 솔직한 말로 자녀들은 유치원 비싸도 보내고 옷사주고 하는데 하나님께 우리가 너무 인색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우습게 보는 것입니다. 아니 자기 머리에 8만원 들이고 하나님께는 만원도 아까워하고 이게 뭡니까? 자기 신발 살 때는 십 몇 만원 짜리도 사면서 헌금할 때는 아까워하고 이건 말이 안 됩니다. 우리가 마음과 정성을 다해 드려야 되고 형식적으로 드리면 안됩니다. 금액은 상관없습니다. 마음이 가야 됩니다. 예물을 드리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이들에 대해서 물질의 복을 주신 것입니다.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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