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SIS47 | 창세기 47 | 해설 : 사복음교회 박경호 목사 |

GENESIS47 | 창세기 47 | 해설 : 사복음교회 박경호 목사 |

창세기 47장 : 십일조와 십이조

1. 요셉이 바로에게 가서 고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와 내 형들과 그들의 양과 소와 모든 소유가 가나안 땅에서 와서 고센 땅에 있나이다 하고(~31절까지)

1절입니다. ‘요셉이 바로에게 가서 고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와 내 형들과 그들의 양과 소와 모든 소유가 가나안 땅에서 와서 고센 땅에 있나이다 하고’ 총리 요셉이 바로 왕한테 보고한 내용입니다.

2절입니다. ‘그의 형들 중 다섯 명을 택하여 바로에게 보이니’ 요셉이 볼 때 은혜 있는 다섯 명을 택하여 보낸 것입니다.

3절입니다. ‘바로가 요셉의 형들에게 묻되 너희 생업이 무엇이냐’ 생업은 직업입니다. ‘그들이 바로에게 대답하되 종들은 목자이온데 우리와 선조가 다 그러하니이다 하고’ 서로 짜고 쳤죠.목자가 되면 이집트 사람이 싫어하고 또 고센 땅이 언덕이기 때문에 목축하기 좋은 장소니까 협의된 바입니다.

4절입니다. ‘그들이 또 바로에게 고하되 가나안 땅에 기근이 심하여 종들의 양 떼를 칠 곳이 없기로 종들이 이곳에 거류하고자 왔사오니 원하건대 종들로 고센 땅에 살게 하소서’ 그들은 누굴까요? 요셉의 형제들 중 뽑힌 다섯 명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입을 맞추고 고센 땅을 청원하는 것입니다.

5절입니다. ‘바로가 요셉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 아버지와 형들이 네게 왔은즉’

6절입니다. ‘애굽 땅이 네 앞에 있으니 땅의 좋은 곳에 네 아버지와 네 형들이 거주하게 하되 그들이 고센 땅에 거주하고 그들 중에 능력 있는 자가 있거든 그들로 내 가축을 관리하게 하라’

7절입니다. ‘요셉이 자기 아버지 야곱을 인도하여 바로 앞에 서게 하니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매’ 형제들 다섯 명이 지금 고센 땅을 얻고 바로 왕으로부터 직업을 얻은 다음에 아버지를 인도합니다. 바로에게 인도하자마자 첫마디가 ‘왕한테 엎드려 절하였다’가 아니라 야곱의 첫 한마디가 ‘하나님이 바로 왕을 축복하십니다’라고 축복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야곱은 바로 왕이 그냥 한 명의 사람으로 보인 것이고 더 나아가서 야곱의 눈으로 볼 때 바로 왕이 하나님의 복을 받을 만하니까 축복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당신을 축복한다고 축복을 선언합니다.

8절입니다. ‘바로가 야곱에게 묻되 네 나이가 얼마냐’

9절입니다. ‘야곱이 바로에게 아뢰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 년이니이다’ ‘내 나이가 얼마 못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연조에 미치지 못하나’ 사실 이것은 아브라함이 백칠십오 세를 살았고 이삭은 백팔십 세를 살았으니까 현재 야곱이 볼 때는 아직 나이가 덜한 것이기 때문에 내 나이가 얼마 못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하고’ 야곱이 자기가 선조보다 짧지만 ‘험악하다’는 사실은 ‘끔찍한’입니다. 내가 정말 연수는 짧은데 정말 끔찍한 세월을 보냈다는 겁니다. 사실 또 맞는 얘깁니다. 왜? 야곱은 아버지 이삭이나 할아버지 아브라함 보다는 훨씬 고난이 많았죠.

10절입니다.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고 그 앞에서 나오니라’

11절입니다. ‘요셉이 바로의 명령대로 그의 아버지와 그의 형들에게 거주할 곳을 주되 애굽의 좋은 땅 라암셋을 그들에게 주어 소유로 삼게 하고’ 고센 땅인데 라암셋이라고 했어요. 라암셋이 고센 땅일까요? 고센이 라암셋과 동일한 것은 아니에요. 라암셋은 고센 땅 가운데 동방에 세운 신도시고 라암셋을 건설한 자는 람세스 2세입니다. 람세스 2세는 모세가 출발할 때 당시 왕이에요. 그 왕이 라암셋을 건설합니다. 비돔성을 세우고 그 때 이스라엘 사람들은 노역을 하죠. 지금은 라암세스 이쪽 번영부의 고센땅이 농업하기 좋고 목축하기 좋은 땅인데 가장 좋은 땅이죠. 요셉이 볼 때 고센 땅이 좋으니까 계속 밀어붙이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이집트 전역에서 제일 좋은 지역이기 때문에 살게 만든 것이고 다 계획적이었습니다.

12절입니다. ‘또 그의 아버지와 그의 형들과 그의 아버지의 온 집에 그 식구를 따라 먹을 것을 주어 봉양하였더라’

13절입니다. ‘기근이 더욱 심하여 사방에 먹을 것이 없고 애굽 땅과 가나안 땅이 기근으로 황폐하니’

14절입니다. ‘요셉이 곡식을 팔아 애굽 땅과 가나안 땅에 있는 돈을 모두 거두어들이고 그 돈을 바로의 궁으로 가져가니’

15절입니다. ‘애굽 땅과 가나안 땅에 돈이 떨어진지라 애굽 백성이 다 요셉에게 와서 이르되 돈이 떨어졌사오니 우리에게 먹을거리를 주소서 어찌 주 앞에서 죽으리이까’

16절입니다. ‘요셉이 이르되 너희의 가축을 내라 돈이 떨어졌은즉 내가 너희의 가축과 바꾸어 주리라’ 처음에 돈이 다 떨어졌습니다. 드디어 가축을 팔아요.

17절입니다. ‘그들이 그들의 가축을 요셉에게 끌어오는지라 요셉이 그 말과 양 떼과 소 떼와 나귀를 받고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되 곧 그 모든 가축과 바꾸어서 그 해 동안에 먹을 것을 그들에게 주니라’

18절입니다. ‘그 해가 다 가고 새 해가 되매 무리가 요셉에게 와서 그에게 말하되 우리가 주께 숨기지 아니하나이다 우리의 돈이 다하였고 우리의 가축 떼가 주께로 돌아갔사오니 주께 낼 것이 아무것도 남지 아니하고 우리의 몸과 토지뿐이라’ 드디어 남은게 땅하고 백성 몸밖에 없는 거예요.

19절입니다. ‘우리가 어찌 우리의 토지와 함께 주의 목전에 죽으리이까 우리 몸과 우리 토지를 먹을 것을 주고 사소서 우리가 토지와 함께 바로의 종이 되리니 우리에게 종자를 주시면 우리가 살고 죽지 아니하며 토지도 황폐하게 되지 아니하리이다’ 맨 마지막에 몸밖에 없고 토지밖에 없어요. 그런데 토지만 하면 좋은데 몸까지 예속되는데 이게 바로 농노입니다. 농노는 두 가지 형태가 있는데 영주 귀족한테 농노가 되는 스타일 하나 있고 또는 국가에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이것은 국가에 대한 노비예요. 이 때 이집트인들이 힉소스 왕족에게 우리 몸도 사고 땅도 사라고 청원합니다.

20절입니다. ‘그러므로 요셉이 애굽의 모든 토지를 다 사서 바로에게 바치니 애굽의 모든 사람들이 기근에 시달려 각기 토지를 팔았음이라 땅이 바로의 소유가 되니라’ 드디어 토지가 온통 국유화합니다.

21절입니다. ‘요셉이 애굽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의 백성을 성읍들에 옮겼으나’ 이집트 전역에 있는 사람들을 성으로 이동시키면서 도시화개혁이 처음 시작된 거예요. 도시화는 사람들을 농촌에서 도시로 이동시키면서 근대적인 산업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1차 산업에서 2차 산업으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농사짓던 이집트 많은 사람들을 도시로 이동 시키게 됩니다.

22절입니다. ‘제사장들의 토지는 사지 아니하였으니 제사장들은 바로에게서 녹을 받음이라 바로가 주는 녹을 먹으므로 그들이 토지를 팔지 않음이었더라’

23절입니다. ‘요셉이 백성에게 이르되 오늘 내가 바로를 위하여 너희 몸과 너희 토지를 샀노라 여기 종자가 있으니 너희는 그 땅에 뿌리라’

24절입니다. ‘추수의 오분의 일을 바로에게 상납하고 오분의 사는 너희가 가져서 토지의 종자로도 삼고 너희의 양식으로도 삼고 너희 가족과 어린 아이의 양식으로도 삼으라’ 소작으로 오분의 일을 바칩니다. 20%를 바치고 오분의 사를 자기가 먹는 거예요. 여기서 바로왕은 하나님을 상징하고 요셉은 그리스도를 상징하죠. 믿지 않는 불신세계에서는 20%가 떼이게 됩니다. 불신세계는 수입의 20%가 자동적으로 떼이게 되어 있어요. 기독교인은 10%예요. 십일조를 안 드리면 100% 하나님이 황충으로 뗍니다. 이건 100%예요. ‘몸이 아프대. 차가 사고 났어. 그 시아버지가 어떤 일이 생겼어’ 돈이 20% 나가요. 우리 기독교인은 하나님 앞에 10%가 최하 숫자예요. 그러므로 십일조를 꼭 바쳐야 됩니다. 안 바치면 나중에 더 손해예요. 그런데 사람들은 십일조를 내라고 하면 싫어합니다. ‘아,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 원리를 몰라서 그래요. 이 만물에는 원리가 있습니다. 그 원리를 잘 이해하면 우리가 편한데 모든 원리는 하나님에게서 나옵니다. 이 성경에 모든 원리가 다 있는데 이걸 무시하는 거예요. 그래서 십일조를 안 냅니다. 그러면 더 떼이는 거예요. 더 가난해져요. 안내는 사람이 더 못살아요. 더 나은 게 있는데 십일조+또 다른 헌금(또 다른 알파)을 내면 뭐가 생기냐 하면 여기는 특별한 복이 임합니다. 그걸 가리켜서 물질의 복이라 합니다. 물질의 복은 신자들에게 임하는데 어디서 오느냐? 물질의 복은 딴거 없어요. 물질의 복은 십일조를 꼭 내고 그 다음에 십일조만큼의 상당한 금액을 적어도 내면 항상 받게 되어 있습니다. 돈을 아까워하면 안됩니다. 절대로 아까워하면 안돼요. 돈을 아까워하면 결국 내 손해예요.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해요. ‘목사들은 참 헌금하라고 잘한다. 헌금해서 다 뜯어 먹으려고’ 그렇게 생각을 해요. 왜? 자기가 잘못한 것은 하나도 생각 안하니까. 그런데 그렇지 않아요. 하나님이 복을 주게 하기 위해서 하는 거예요. 하나님은 복을 그냥 못 주십니다. 하나님 속성이 그래요. 하나님은 당신의 원리를 따라야 주십니다. 그래서 원리를 선포하는 거예요. 그걸 이수하면 하나님께서 그 다음에 복을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님의 말씀대로 헌금하면 불신자처럼 황충으로 인해 돈이 따로 안 나갑니다. 명심하십시오. 불신자는 오분의 일, 신자는 십분의 일입니다.

25절입니다. ‘그들이 이르되 주께서 우리를 살리셨사오니 우리가 주께 은혜를 입고 바로의 종이 되겠나이다’ 드디어 모든 사람을 국가에 두게 됩니다.

26절입니다. ‘요셉이 애굽 토지법을 세우매’ 이걸 또 법으로 만들었어요. 요셉은 대단한 사람이에요. 이걸 만약 그냥 시행했으면 모르는데 이걸 법제화시켜서 이 법을 영구화시킨 것입니다. 그런데 이 요셉의 법이 사실 가장 합당합니다. 왜냐하면 이 20%가 맞지 50%하면 절대 힘들어요. 힘들고 어려워서 못살아요. 그러니까 20%라고 해도 가장 근사한 값입니다. ‘그 오분의 일이 바로에게 상납되나 제사장의 토지는 바로의 소유가 되지 아니하여 오늘날까지 이르니라’

27절입니다. ‘이스라엘 족속이 애굽 고센 땅에 거주하며 거기서 생업을 얻어 생육하고 번성하였더라’

28절입니다. ‘야곱이 애굽 땅에 십칠 년을 거주하였으니 그의 나이가 백사십칠 세라’

29절입니다. ‘이스라엘이 죽을 날이 가까우매’ 어떻게 알았을까요? 죽을 날이 가까운 것을 어떻게 알까요? 죽을 것이라고 계시 받았을까요? 우리는 간단해요. 걷기 힘들때 죽을 날이 가까운 것이에요. 아주 쉬워요. 왜냐하면 우리 심장이 우리의 모든 원동력이 되는데 심장에서 먼 거리가 우리 머리하고 팔 다리예요. 힘이 없어요. 그래서 걸을 때 한걸음이 힘든 것입니다. 이건 심장의 힘이 약해졌다는 뜻입니다. 심장이 한번 펌프할 때 나가는 피의 양이 있는데 피의 양이 얼마 없다는 얘기에요. 드디어 기운이 없어요. 그런데 노인이 되도 안 늙는 방법이 있어요. 안 늙는 원리가 있는데 심장이 약해질 때 우리가 해야 될 일이 있습니다. 절대 운동하면 안됩니다. 목욕을 하면 안됩니다. 추위 먹으면 안됩니다. 더위 먹으면 안됩니다. 정신적 스트레스 받으면 안됩니다. 나이 먹어서 운동, 목욕, 추위, 더위, 정신적 스트레스(충격 먹을 만한 일로) 이 다섯 가지 금물 사항을 유지하면 60이 넘은 다음에도 심장이 약해져서 못 걸어도 오래 사는데 아주 안타깝게도 야곱은 이렇게 한 다음에 얼마 못살아요. 옛날이니까 몰랐겠죠. 지금은 다리가 기운이 없으면 오늘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우리 심장은 엔진과 같아서 엔진을 잘 관리하면 차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우리 몸의 엔진인 심장을 잘 관리하면 우리가 오래 살 수 있습니다. 또 우리가 나중에 막판에 오래 살려면 기도하면 오래 삽니다. 기도하면 영이 활성화되면서 우리의 순환과 모든 걸 활성화시킵니다. 그래서 기도가 도와주기 때문에 나이 드셔도 끝까지 생명만은 보존해야 됩니다. ‘그의 아들 요셉을 불러 그에게 이르되 이제 내가 네게 은혜를 입었거든 청하노니 네 손을 내 허벅지 아래에 넣고 인애와 성실함으로 내게 행하여 애굽에 나를 장사하지 아니하도록 하라’

30절입니다. ‘내가 조상들과 함께 눕거든 너는 나를 애굽에서 메어다가 조상의 묘지에 장사하라 요셉이 이르되 내가 아버지의 말씀대로 행하리이다’

31절입니다. ‘야곱이 또 이르되 내게 맹세하라 하매 그가 맹세하니 이스라엘이 침상 머리에서 하나님께 경배하니라’ 원래는 ‘이스라엘이 자기 침대머리에 몸을 굽히다’입니다. 야곱이 위대한 이유는 죽을 맨 막판에 그 때 침대에서 하나님 앞에 예배합니다. 어디서? 침대에서. 우리는 예배장소가 교회만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영역이 예배장소로 바뀌어야 됩니다. 야곱은 바로 왕을 보고서도 축복을 하고 자기가 요셉에게 맹세하게 해서 애굽에서 나와서 가나안 땅 헤브론에서 장사하게 하라고 말하면서 맨 마지막에 하나님 앞에 몸을 굽혀 예배합니다. 그때 사람들은 항상 몸을 굽혀 엎드려 절하죠. 절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겁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 앞에 예배로 나아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마치겠습니다!
| 해설 : 사복음교회 박경호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