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SIS 9 | 창세기9장 : 불효저주 | 해설 : 사복음교회 박경호 목사 |

사복음교회 박경호 목사

사복음교회 박경호 목사



GENESIS 9 | 창세기 9 | 해설 : 사복음교회 박경호 목사 |

창세기9장 : 불효저주

1.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29절까지)

오늘은 창세기 9장 말씀입니다.

1절 입니다.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지금은 어떤 상태이냐 하면, 아라랏산은 터키와 중앙아시아 중간에 있는 산입니다. 그 아라랏산에서 방주가 머물렀고, 그 때 거기서 나와서 몇 일 머물렀겠지요! 그 때, 노아에게 이 말씀을 주셨다고 이해합니다.

2절 입니다.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노아 전까지는 동물들이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았었나봐요! ‘지금 너희를 두려워하며’ 라고 하니까, 동물들과 새들과 이런 가축들이 노아 홍수 이후에 무서워하게 된 것입니다. ‘너희를 무서워 하리니 이것들을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 성경에서 ‘붙였다’ 라고 하는 것은 ‘이기다 잡다 포획하다’ 로 쓸 수있는 것이기 때문에, 무엇이 바뀐 것 같습니다. 노아 전에는 동물들을 먹으라는 말이 없었는데, ‘붙였다’ 라는 것은 잡을 수 있다는 것이고 이제는 그 동물들이 우리 사람에 대해서 포획의 대상이 된 것입니다.

3절 입니다. ‘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니라.’ 원래 처음에 아담에게 말씀 하시기를 ‘야채와 채소를 먹으라 너희 식물이 되리라’ 라고 말씀 하셨는데 지금 산 동물, 새나 가축이나 기는 것이나 이런 동물들을 먹을 것으로 준 것입니다. 
‘채소같이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드디어 노아 이후부터는 우리가 먹을 수 있는 것은 채소 곡식 야채 동물 새 다 포함됩니다.

4절 입니다. ‘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 채, 먹지 말 것이니라.’ 먹을 수는 있는데 피 채 먹지 말라? 피를 먹지 않을 수가 있나요? 이것은 ‘살아있는 채 먹지 말라’ 라고 하신 말씀 입니다. 우리는 잔인할 때, 살아있는 것을 먹습니다. 동물들의 세계, 동물들은 산 채, 먹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피 채’ 라는 것은, ‘고통을 주지 말라’ 라는 말씀으로 이해 됩니다. 옛날 과거에 보면 개를 잡을 때, 때리고 산 채로 죽지 않은 상태에서 불에 그을리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이 ‘산 채’ 나 ‘피 채’는 동물들을 잡을 때, 아프지 않게, 고통 없이 잡아야 하고, 그리고 먹으란 얘기 입니다.

5절 입니다. ‘내가 반드시 너희에게 피 곧 너희의 생명을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이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 물론 사람도 죽이면 안 됩니다. 동물도 안됩니다. 죽이면 그것이 우리에게 죄가 된다는 것입니다. “동물을 죽였어요” 죄가 됩니다. 불교에서는 살생유택이란 말이 있지요. 우리가 잔인하지 않게 적당한 선에서 해야지, 그냥 죽이면 죄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동물들을 채소나 곡식보다는 중히 여깁니다. 하나님께서 중히 여기는 방법이 1번이 사람이고, 그 다음이 동물들이기 때문에, 동물들에게 함부로 대하지 말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6절 입니다.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 내가 다른 사람을 죽이면 나도 죽는다는 얘기 입니다. 왜냐하면 죄가 더 크다는 말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었기 때문에 큰 죄가 되는 것입니다. 살인죄는 엄청나게 큰 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왜 이런 말씀을 지금 주셨을까?’ 하는 것입니다. 제가 볼 때, 이것은 앞으로 일어날 일들의 포고문 같습니다. 왜냐하면 노아 이전 까지는 사람들이 싸웠다는 얘기의 흔적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때부터는 부족간의 전쟁이 많이 일어납니다. 과거의 모든 영화는 다 부족 전쟁들입니다. 모든 인간의 생존은 다 전쟁들인데, 그런 전쟁을 다 예고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전쟁을 하지 말라는 말씀 입니다. 왜? 전쟁하면 피를 흘리고 죽이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실제 다윗같은 성군도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성전을 짓지 못하게 한 이유는 다윗이 피를 많이 흘렸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 당시 전쟁이 불가피한 전쟁이지만 다윗이 피를 많이 흘렸기 때문에 다윗에게 성전을 짓지 못하고, 솔로몬에게 짓게 하셨는데, 하나님께서는 이 정도로 살인에 대해서 굉장히 마음 아파하시는 것입니다.

7절 입니다.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가득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 하셨더라’ 땅에 가득하여 땅은 지구를 말하지요! 계속 인구가 증가되어야 하고 번성해야 하는 것을 말합니다.

8절 입니다.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한 아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드디어 노아와 아들에게 같이 말씀하십니다. 뭐냐하면, 그 아들들도 하나님 안에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가 말할 때, 노아만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노아에게 말했을 텐데 노아만이 아니라 함께한 ‘셈 함 야벳과 그리고 며느리들과 노아의 아내’가 하나님의 사람이기 때문에 같이 말한 것입니다.

9절 입니다. ‘내가 내 언약을 너희와 너희 후손과’

10절 입니다. ‘너희와 함께 한 모든 생물 곧 너희와 함께 한 새와 가축과 모든 생물에게 채우리니 방주에서 나온 모든 것, 곧 땅에서 나온 짐승에게서라’ 드디어 언약을 세우는데 사람만이 아니라 동물과 함께 언약을 세운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계약을 체결 할 때, 도장을 찍는데 하나님의 언약 체계는 일방적이십니다. 십계명 일방적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통한 구속 일방적입니다. 그리고 여기서의 계약도 일방적입니다. 어떻게 일방적이냐? 사람과 동물들에 대해서 일방적입니다.

11절 입니다.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멸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다시 말하면 홍수 심판이 없을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12절 입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하는 모든 생물들 사이에 대대로 영원히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니라’ 그리고 이제 하나님이 계약한 증거를 말씀하시는데

13절 입니다.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에 언약의 증거이니라’ 무지개는 무엇입니까?
무지개는 비가 올 때 라든가 수분이 있을 때, 태양광선과 부딪히면서 일곱 색깔을 내는 자연 현상입니다. 원래 노아 전까지는 수면층 때문에 무지개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수면층이 다 파괴되어서 홍수로 내려오고 그리고 태양 광선이 직접 지구에 도달되게 됩니다. 이 무지개가 무엇이냐? 하나님의 계약에 대한 증거라고 말씀하십니다.

14절 입니다.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속에 나타나면 ‘보통 무지개가 나타나면 비온 뒤 구름이 있을때, 많이 나타납니다.

15절 입니다. ‘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에 내 언약을 계약 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지 아니할지라’ 이제 물의 심판이 없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16절 입니다.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네가 보고 나 하나님과 육체를 가진 땅에 모든 생물 사이에 언약을 기억하리라’ 하나님께서 지금 이 무지개의 존재를 통해 내가 이것을 기억해서 심판하지 않겠다는 약속입니다.

17절 입니다. ‘하나님이 노아에게 또 이르시되 내가 나와 땅에 있는 모든 생물사이에 언약한 자들의 증거가 이것이니라 하였더라’ 이제 이 계약은 사람과 동물과 하나님과의 일방적인 계약입니다. 이 계약을 통해서 노아 홍수같은 심판이 없겠다는 약속입니다.

18절 입니다. ‘방주에서 나온 노아의 아들들은 셈과 함과 야벳이며’ 셈이 형일까요? 우리 성경에는 셈이 형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원어에서 보면 셈이 형이 아닙니다. 형은 야벳 입니다. 오번역 인데, 야벳이 형이고 그 다음에 셈이나 함일 가능성이 큽니다. 여기서 셈이 앞에 있는 것은 셈이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에 앞에 있는 것이고, 그 다음에 함은 이제 반대로 대조하기 위해서 저주 받은 백성이기 때문에 가운데 두었다고 생각 합니다. ‘함은 가나안의 아버지라’ 함이 네 아들이 있었는데 네 아들 가운데 1명이 ‘가나안’ 입니다. ‘구스’ 있고, ‘미스라임’ 있고, ‘리디아’ 있고, ‘가나안’인데, 이 4명의 아들들의 아버지가 함입니다. 이것은 성경을 기록할 때, 왜 아버지라 했을까? 다른 사람들은 아들이 없나? 하나님이 ‘내가 이제 무엇을 쓰려하는지 아느냐? 너희 인륜에 대해서 쓴다.’ 쉽게 말해서 ‘가정적인 것에 대해서 내가 쓰려고 한다’는 의미입니다.

19절입니다. ‘노아의 이 3아들로부터 온 땅에 퍼지니라.’ 지금 아라랏 산에서 사람들이 내려오는데, 점점 땅에 퍼져나갑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이제 8식구 이지만, 장수하면서 계속 번져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은 사람들이 이동하면서 퍼지는 장면 입니다.

20절 입니다. ‘노아가 농사를 시작하여’ 노아가 드디어 자리를 잡았습니다. 노아가 어느 땅 중에서 하나를 얻었겠지요. 그래서 농사를 지은 것입니다. 농사를 시작하여 그 장막 안에서 포도농사를 시작하였더니, 농사 중에서 포도나무를 심은 과수원을 한 것입니다. 포도는 일조량과 밀접 합니다. 가나안 땅을 정탐할 때, 포도 송이를 메고 오지요. 프랑스 쪽은 일조량이 많아서 포도주 맛이 참 좋다고 합니다. 일조량이 많으면 포도의 당도가 올라갑니다. 아마 제가 볼 때는 노아 홍수 전에는 포도를 심어도 일조가 약했나봐요. 노아홍수 이 후는 태양광선이 바로 오기 때문에 포도가 잘 익었나봐요! 실제로 포도는 우리 몸에 굉장히 좋습니다. 포도를 먹으면 혈액 순환이 되게 좋아집니다.

21절 입니다.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드디어 노아의 실수가 나오지요. ‘노아 같이 의로운 선지자가 취한다?’ 실수가 아니고 제가 볼 때는 노아가 포도주를 먹었겠지요. 아마 포도가 발효가 잘되어서 그 전에 노아가 먹었던 포도주랑 다르게 생각됩니다. ‘그 장막 안에 벌거벗은지라’ 노아가 왜 벌거벗었을까요? 제가 볼 때는 덥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술을 마시면 분명히 몸에서 열이난다 그러더라구요! 분명히 포도주를 마시고 날씨도 더운데다가 포도주를 먹고 순환이 잘 되니까 더운 김에 벗었다고 생각합니다.

22절입니다. ‘가나안의 아버지 함이 그의 아버지 하체를 보고, 밖으로 나가서 그의 두 형제에게 알리매’ 지금 함이라는 사람이 나가서 까발리는 것입니다.

23절입니다. ‘셈과 야벳이 옷을 가져다가 자기들의 어깨에 매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아버지 하체를 덮었으며 그들의 얼굴을 돌이키고 그들의 아버지 하체를 보지 아니하였더라.’ 지금 행동이 다른데, 셈이라는 중동 족속의 아버지와 야벳은 전 세계의 아버지가 되는데, 야벳은 그것을 까발리지 않고, 옷으로 덮는 장면입니다. 자! 지금 큰 문제는 사실 아닙니다. 큰 것은 아닙니다. 이 작은것 하나가 운명을 바꾸어 놓습니다. 역사를 바꾸어 놓습니다. 다음 주에 있는 강해는 거의 특강 수준인데, 이 세 분이 남겨놓은 것입니다. 지금 이 단순한 사건을 통해서 운명이 바뀝니다.

24절입니다. ‘노아가 술이 깨어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것을 알고’

25절 입니다. ‘이에 이르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의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고’ 지금 노아가 자기 아들 함을 저주한 것이 아니라, 함의 아들 곧 손자를 저주합니다. 손자를 저주하는데, 함은 저주를 받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함은 이미 하나님의 자녀 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저주의 대상이 아닙니다. 발람도 이스라엘을 저주하기 위해서 산에 올라갔는데 이스라엘 저주가 나오지 않지요.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저주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심판이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노아는 성령충만한 사람이었고, 술에 취했다가 깨어나서 성령충만하니까, 성령충만하면 꼭 축복만 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이 감동되면 하나님의 음성이 전달되는 것입니다. 노아가 아직 영적인 상태가 흩어지지 않은 상태 입니다. 노아는 여전히 영적으로 충만한 상태 입니다. 왜? 우리가 누구를 예언하려면 하나님과 통해야 합니다. 노아가 지금 어느 상태이냐? 술에서 깬 다음에, 술에서 깨면 우리가 몽롱하거든요. 노아는 술에서 깬 다음에도 영적으로 충만합니다. 노아는 대단한 사람 입니다. 술에서 깬 다음에, 함의 아들 가나안을 저주합니다. 가나안 만이 아니라 함의 아들들이 모두 저주를 받습니다. 현재 그것이 흑인이 되는 것입니다. 함의 아들들이 4아들이 있는데 첫째 구스가 현재 ‘에디오피아 지역’ 입니다. 그리고 이제 둘째 미스라임이 ‘이집트 지역’이고, 그리고 이제 리디아가 ‘나머지 서쪽 지역’이고, 가나안이 ‘가나안 지역’ 입니다. 이 저주의 본질은 ‘종’ 입니다. 종은 부족끼리 싸워야 나옵니다. 싸워서 진 쪽이 ‘종’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이냐 하면! 이제 앞으로 있을 부족간의 전쟁을 통해서 계속 종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옛날에는 자유인과 종 밖에 신분이 없습니다. ‘종’은 저주 입니다. 이것이 어디서 왔느냐? 불효에서 왔습니다. 어쩌면 이런 사건 때문에, 나중에 야벳 족속 가운데 욕단이 이동하여 중국에 와서 ‘효의 문화’, ‘효의 문화’는 이 사건이 기초가 되는 것입니다. 중국의 모든 문화는 ‘효의 문화’ 입니다. 그리고 ‘효의 문화’가 발전된 것이 ‘유교’입니다. 중국의 한자에는 이 사건들이 다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한족들이 아마 노아 사건을 이해하고 그것을 아마 계대시키고 또한 발전시켰다고 생각 합니다.

26절 입니다. ‘또 이르되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자! 셈이 누구냐 하면, ‘하나님의 혈통’ 입니다. 셈의 밑에 후손에 아브라함이 나옵니다. 셈과 함과 야벳이 있는데 함도 저주받고, 셈을 통해서 구원이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셈의 하나님 여호와 찬송한다’ 즉 노아가 지금 성령 충만해서 예언하는 것입니다. 지금 셈의 자손들이 앞으로 잘되는데 영적인 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셈의 자손 가운데 아브라함이 나옵니다. 아브라함이 나중에 어디로 가지요. 아브라함은 원래 이란 지역에 있었습니다. 나중에 가나안으로 이주 합니다. 가나안 땅을 다 먹어버립니다. 어떻게 해서요 다 죽입니다. 소돔과 고모라도 가나안의 후예들 입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그 사이에 멸망 다하고, 나중에 이스라엘민족이 다시 들어가서 몽땅 다 죽입니다. 팔레스타인 곧 블레셋은 원래 단 족속이 죽여야 하는데 단 족속이 안 죽였습니다. 단은 역사에서 사라져 버립니다. 현재 블레셋은 단 족속이 아니고 함 족속들 가운데 미스라임의 후예 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지역 사람들을 몽땅 죽여버립니다. 샘의 혈통으로 복음이 계대됩니다.

27절 입니다. ‘하나님이 야벳을 창대하게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야벳이 유럽과 그리고 중국과 인도와 사실 전 세계가 야벳 족속 입니다. 셈의 후손은 지금 중동의 아랍어와 히브리어를 쓰는 중동만 머뭅니다. 함의 족속은 아프리카 쪽으로 가게 되고, 나머지는 다 야벳 사람들입니다.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장막이 무엇입니까? 야벳이 셈의 영적인 것을 받는데, 이것은 신약시대 입니다. 구약 시대는 셈혈통과 아브라함을 통해서 이루어졌고, 신약에 와서는 야벳 족속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이 말한 구원이, 터키 그리스 이태리 스페인 그리고 독일 영국 미국 그리고 한국 또 중국 그렇게 야벳을 통해서 온 것입니다. ‘야벳 후손이 셈의 장막이라’는 말은 믿음을 말합니다. 야벳이 영적인 유산을 받는 것입니다. 이것은 노아 때, 이미 미래가 예언이 다 된 것입니다. 노아가 자기가 술에 취해서 깨어났는데 전 인류의 예언을 다 합니다. 실제로 ‘가나안’의 후손은 구약 때는 셈의 종이었고, 신약 때는 함의 후손이 ‘야벳의 종’이 되는 것입니다. 노예가 되어서 백인들의 종으로 살아갑니다! 왜 이렇게 고통을 당하느냐? 한 가지 입니다. 불효 입니다. ‘부모에게 불효’는 엄청난 큰 죄입니다. 이런 사람 있습니다. 난 하나님 만납니다. 그러나 우리 육신의 아버지는 별로입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심지어 십계명을 이렇게 푸는 사람이 있습니다. ‘부모 공경하라’는 ‘하나님 공경하라는 말씀이야’ 하고 푸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나랑 신앙이 안 맞아서 …’ 아닙니다. 무조건 공경해야 합니다. 성경 말씀은 무조건이지, 조건이 없습니다. 십계명 중에서도 5계명 ‘부모에게 공경하라 땅에서 잘 되고 장수 하리니 약속 있는 첫 계명이라’고 말씀 드렸지요. 그 계명이 우리에게 적용되는데, 우리 부모님에게는 무조건 순종해야 하고 무조건 효도해야 합니다. 효를 하지 않으면 구약 때이건 신약 때이건 길이 없습니다. 효를 하지 않으면 지옥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효는 가장 중요한 인륜의 법 입니다. 실제로 효를 한 사람들은 죄를 지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떤 부모가 자기 자녀가 죄를 짓는데 가만히 놔두겠습니까? 구세대와 신세대는 갈등이 항상 존재 합니다. 전에 이집트에 가서 박물관에 갔었는데 거기에 이런 글 귀가 있더라구요. 요즘 젊은 애들은 버르장머리가 없어, 무엇이냐 하면 항상 갈등이 있습니다. 그럴지라도 젊은 사람들은 무조건 나이드신 분들을 존경해야 하고, 존중해야 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이것이 오늘날에는 다 파괴 되었습니다. 지금은 다 맞먹으려고 합니다. 이것이 문제 입니다. 과거에는 항상 어른들을 존중하고 말씀에 순종하고 길 가다가, ‘담배 피우지마!’ 하면, 얼른 담배끄고 순종 했다면 지금은 그렇게 못합니다. 어릴 때는 잘못 하면 때릴 줄도 알아야 합니다. 어릴 때, 때려주어야 바르게 자랄 수 있습니다. 잠언에도 있습니다. 어릴 때, ‘회초리를 들라’ 효의 마음이 어릴 때, 잡혀야 커서도 효를 행합니다. 어릴 때, 너무 잘해주면 효를 잘 행하지 않습니다. 결국은 망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28절 입니다. ‘홍수 후에 노아가 350년을 살았고’ 조금 아이러니 합니다. 노아 다음에는 태양선 때문에 자외선도 오고 방사선도 와서 점점 수명이 짧아졌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노아는 오래 살았습니다. 분명히 홍수 후에는 수명이 짧아 집니다. 뭐 아브라함이 175세 살고 이삭이 180세 살고, 야곱이 147세를 살고 점점 수명이 줄어드는데 노아는 여전히 홍수 전과 똑같이 살아갑니다. 그러면 ‘태양선 때문이 아닌게 아닌가?’ 라는 역추정이 됩니다. 우리는 생각할 때, 현재 수명의 단축이 태양광선 때문입니까? 아닙니다. 현재도 인도는 평균 수명이 40대 중반 입니다. 바로 옆에 싱가폴은 82세 입니다. 바로 옆 동네인데도 평균 수명이 차이가 납니다. 싱가폴은 잘 살아서 환경이 좋습니다. 그런데 인도는 가난하니까 일찍 죽는 것입니다. 무엇이냐 하면,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자연 조건도 있지만 또 한가지 제가 볼 때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는 축복 가운데 하나가 ‘장수의 복’이란 것입니다. 만약 노아가 홍수 후에 100년 살았다 하면, 태양광선 이론이 맞습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사람들의 수명이 점점 줄어드는 이유는 우리의 죄악 때문입니다. 우리 나라가 그것을 증명합 니다. 대한민국이 60년대만 하더라도 못 살아서 환갑을 지냈습니다. 조선시대 왕들을 보면 40대에 죽습니다. 무엇이냐 하면! ‘빨리 죽었다?’ 그것은 죄 때문입니다. 사람이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고 했는데, 그 기도시를 지은 모세는 120년을 살았습니다. ‘우리의 단명과 많은 저주들은 우리의 죄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죽음은 모두 다 죄의 결과 입니다. 우리가 정말로 거룩하다면 다 장수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노아처럼 거룩한 사람 다 장수 합니다. 그래서 욥도 오래 삽니다. 다니엘도 오래 삽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신앙 생활할 때,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고, 죄를 사함받고, 거룩할 때, 장수의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29절 입니다. ‘그의 나이가 950세가 되어 죽었더라’ 드디어 노아의 죽음으로 오늘 장르를 마칩니다. 하나님은 자기 자녀의 죽음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비록 죽음은 필연적이지만 하나님은 자기 자녀의 죽음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죽음이 축복이 아닙니다. 하나님 마음에 안타까운 ‘노아’ ‘위대한 노아’ 이런 노아를 하나님께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죽었더라’ 한절로 장식합니다. 하나님 마음에 우리의 죽음이 안타까운 죽음의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노아처럼 하나님 마음에 새겨질 때, 우리는 성공한 신앙인입니다. 마치겠습니다.
| 해설 : 사복음교회 박경호 목사 |

사복음교회 박경호 목사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EXODUS 4

EXODUS 2

EXODUS 3